지난 2월 김원웅 전 회장이 국회 내 카페 수익금 유용 등의 문제로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광복회장 보궐선거가 오는 31일 열린다. 

▲ 광복회관 (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광복회는 31일 정기총회에서 회장 보궐선거를 진행한다. 임기는 2022년 6월 1일부터 전임회장 임기만료일인 2023년 5월 31일로 1년이다.

후보는 (기호순)차희식 선생 손자 차창규 전 광복회 사무총장, 백범 김구 선생 장손인 김진 광복회 대의원, 남만우 전 광복회 부회장, 장준하 선생 장남 장호권 전 광복회 서울지부장 4명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