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일본교과서 검정 통과에 규탄성명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을 강력 규탄한다”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3/30 [12:16]

광복회, 일본교과서 검정 통과에 규탄성명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을 강력 규탄한다”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3/30 [12:16]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을 강력 규탄한다”

 

광복회(회장직무대행 허 현)는 29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고교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해, 규탄성명을 내고 “과거 영토침략의 제국주의 발상에서 한 걸음도 나아지지 않았다는 생각에 깊은 절망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 광복회관     ©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또한 “‘강제동원’과 ‘종군 위안부’ 등 명백한 식민지배의 역사를 삭제 수정, 불법강제 사실을 은폐하여 자라나는 세대에게 왜곡된 역사를 교육하려는 일본정부의 전형적인 태도에 분노감을 감출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1운동 선열들의 강력한 독립의지를 담아 일본의 가증스런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에 우리 국민과 함께 끝까지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을 강력 규탄한다” 

 

광복회(회장직무대행 허 현)는 29일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 ‘한국이 일방적으로 자국영토라고 주장한다’ 등으로 표현된 일본 문부과학성의 고교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해, 과거 영토침략의 제국주의 발상에서 한 걸음도 나아지지 않았다는 생각에 깊은 절망감을 느낀다. 

 

또한 ‘강제동원’과 ‘종군 위안부’ 등 명백한 식민지배의 역사를 삭제 수정, 불법강제 사실을 은폐하여 자라나는 세대에게 왜곡된 역사를 교육하려는 일본정부의 전형적인 태도에 분노감을 감출 수가 없다.

 

103년 전 오늘(3월 30일)은 선열들이 일제의 폭압에 맞서 경기도 시흥과 포천, 평안도 곽산과 충청도 영동 괴산 등지에서 3.1독립운동을 펼친 날로써 거족적으로 일어난 자주독립 만세운동의 기운이 한반도 전역에 펴져 있는 날이다.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오롯이 계승한 광복회는 3.1운동 선열들의 강력한 독립의지를 담아 일본의 가증스런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에 우리 국민과 함께 끝까지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 

 

2022년 3월 30일 

광  복  회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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