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포구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맞춤형 사업전략 수립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자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저출산을 완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 사업’과 ‘아동·청소년 휴카페 조성 사업’을 신청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인구관심지역 18개 지자체의 투자계획을 평가해 등급별 차등 배분하며, 평가에 대한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포천시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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