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을 이성심 후보 "부진했던 숙원사업 미룰 수 없어"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4/03/14 [22:07]

관악을 이성심 후보 "부진했던 숙원사업 미룰 수 없어"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4/03/14 [22:07]

 

 

▲ 관악을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가 14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 이성심 후보 제공


서울 관악을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가 14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오후 지역구내 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이 후보는 "이제 관악의 잠재력과 역동성을 깨울 때"라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숙원사업들, 지역 현안들을 더는 미루지 말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의 힘 그리고 서울시와 함께 관악의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우리가 이렇게 한뜻으로 모였고, 이 의지를 이어받아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더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윤철 관악원로회장은 "이성심 후보는 관악구의회 5선 의원이자 최초의 여성 의장이었다. 지난 20여년 동안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여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었다"며 "이제 관악일꾼 이성심이 국회로 들어가서 특권을 내려놓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밝혔다.

 

박봉주 전 관악구 재향군인회장 역시 "선대위 발대식을 통해 이 지역에 이렇게 많은 당원과 이성심 후보의 지지자를 뵙게되어 영광"이라며 "관악에서 40년 넘게 살아오신 우리 이성심 후보님을 잘 도와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이 후보 선대위 발대식에서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포함해 수석부위원장, 총괄선대본부장 등을 임명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4.10총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