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민락․고산지구 G6000번․G6100번 정규버스를 각각 2대씩 증차 운행을 시작한 고산지구 시민들의 출근길 탑승 불편이 얼마나 해소됐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아침 정음마을 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민락․고산지구 광역버스 증차 내용을 보고 받고 G6100번 버스에 탑승해 고산수자인아파트 정류소까지 이동하며 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증차 운행으로 혼잡시간대 배차 간격이 최대 10분가량 줄어든 것을 확인한 김동근 시장은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특히 버스 대기 스트레스가 많이 발생한다. 올해가 가기 전에 광역버스를 증차 운행해 다행”이라며, “퇴근 시간대에도 배차 간격이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가 불편사항은 지속 모니터링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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