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수능 당일 경전철 특별수송 안전대책 마련

이윤태 기자 | 기사입력 2023/11/13 [11:20]

의정부시, 수능 당일 경전철 특별수송 안전대책 마련

이윤태 기자 | 입력 : 2023/11/13 [11:20]

▲ 의정부시청사 전경     ©의정부시

 

의정부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특별수송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6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13개의 모든 편성 열차와 15개 역사에 통상근무자(18명), 교대근무자(11명), 안전요원(13명) 등 총 42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를 통해 수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상황에도 빠르고 안전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경전철 노선 중 학교 인근 구간에서는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5분간 열차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속운행하고 시험이 끝날 때까지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특별수송 임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험생 여러분이 무사히 시험을 잘 치러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master@mhj21.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