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세청, 녹십자 세무조사 착수
압수수색설 돌았지만 "압수수색 아닌 세무조사 진행중이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2/27 [13:55]
2011년, 2014년 이후 5년만의 세무조사
녹십자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관련 업계에서는 국세청이 녹십자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녹십자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현재 진행 중인 것은 압수수색이 아닌 세무조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 세무조사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녹십자 측은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라 답했다.
녹십자는 지난 2011년과 2014년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2014년 이후 5년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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