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 페스티벌 시옷 개최

21일부터 3일간 복합문화예술공간 활성화 나선다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2/10/20 [14:04]

KT&G 상상마당 부산, 페스티벌 시옷 개최

21일부터 3일간 복합문화예술공간 활성화 나선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2/10/20 [14:04]

▲ KT&G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상상마당 부산에서 ‘페스티벌 시옷’을 진행한다. (사진=KT&G) 

 

21일부터 3일간 복합문화예술공간 활성화 나선다

야외무대서 자우림‧딕펑스 메인공연, 플리마켓 운영

페스티벌 공연 수익금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

 

KT&G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상상마당 부산에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존 등을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 시옷’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22 페스티벌 시옷(소리의 파도)’은 상상마당 부산이 전하는 문화예술의 소리가 널리 영향을 퍼뜨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상상마당 부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의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상상마당 부산의 모든 공간과 인근의 ‘차없는 거리’로 조성되는 특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야외무대에서는 자우림‧딕펑스 등의 메인공연이 주말 동안 펼쳐진다. 라이브홀과 루프탑에서도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상상마당 인근에서는 소상공인들과 협업하는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갤러리에서는 시민 참여형 ‘아트월 페인팅’ 우수작품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상상마당 부산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지원 세미나, 모바일 게임 체험존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발생한 공연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상상마당 부산을 중심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복합문화예술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상마당 부산은 KT&G가 홍대‧논산‧춘천‧대치에 이어 전국 다섯번째로 설립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상상마당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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