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겨울 맞아 ‘상상펀드 연말 나눔’ 진행

지역본부·공장 등 연말까지 6.4억 규모 나눔 행사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2/12/19 [09:51]

KT&G, 겨울 맞아 ‘상상펀드 연말 나눔’ 진행

지역본부·공장 등 연말까지 6.4억 규모 나눔 행사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2/12/19 [09:51]

지역본부·공장 등 연말까지 6.4억 규모 나눔 행사

연탄런·김장나눔 등 임직원들 자발적 사회공헌 참여

 

KT&G가 전국 40여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6억4000만원 규모의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KT&G의 사회공헌 활동인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는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본부와 공장 등 KT&G 전국기관에서 연말까지 진행된다. 각 기관은 지난 11월부터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월동용품‧식자재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 KT&G에서는 참여형 봉사활동 ‘연탄런’을 진행하고,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해 8000만원 규모의 연탄과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사진=KT&G)

 

또한 KT&G는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런’을 진행한 바 있다. 2회차를 맞은 ‘연탄런’은 러닝과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KT&G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만큼의 연탄을 적립해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해 총 8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KT&G는 연말마다 임직원 봉사단을 주축으로 김장‧연탄 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완화로 상상플래닛·상상마당·장학재단을 통한 대면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연말 나눔 행사에 사용된 기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돼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 밝혔다.

 

▲ KT&G 임직원들의 참여로 진행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사진=KT&G)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master@mhj21.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