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더운 여름 안전은 우리가 'TOP'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6/24 [09:29]

서희건설, 더운 여름 안전은 우리가 'TOP'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5/06/24 [09:29]
(사진제공 서희건설)

 

[문화저널21=최재원 기자] 최근 건조하고 더운날씨로 건설현장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온열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희건설이 건설현장 여름철 폭염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24일 무더위에 지쳐 안전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상황을 개선해 근로환경개선 및 완벽한 현장 품질관리를 위한 혹서기 현장 메뉴얼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혹서기 메뉴얼이 가동됨에 따라 서희건설은 최고 기온이 33도씨 이상 올라가면 규칙적인 휴식과 현장 상황에 맞는 휴식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시에는 아이스 팩이 부착된 조끼를 지급한다.  실내 작업장에서는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밀폐공간 작업을 금지하게 된다.

 

또한, 근로자에게는 항상 식수와 식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공사현장 및 주변도로에는 물차 등을 동원해 살수작업으로 현장주변 온도를 내리는 동시에 뜨거운 액체, 고열기계, 화염 등과 같은 열 발생원인을 피하고 방열막 설치하며 발한작용을 저해하는 몸에 딱 붙는 의복 착용 금지하게 된다.

 

서희건설 안전환경팀 박문성부장은 “이번 폭염기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장근로자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현장 품질 확보 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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