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청렴도 향상 위한 ‘청렴톡톡’ 운영사내 직원 대상으로 청렴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협의체 운영사내 직원 대상으로 청렴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협의체 운영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월 1회, 온·오프라인으로 직원들과의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청렴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협의체를 운영한다.
‘청렴톡톡’ 첫 회의는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직원들은 △조직문화와 관련한 갑질행위 △예산집행과 관련한 예산의 부당집행 △업무지시 공정성과 관련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업무지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청렴톡톡과 함께 제안된 직원들의 의견과 2021년 청렴도 평가 종합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2022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의 다양한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평가제도를 시행하고 일반 국민과 내부 직원의 청렴체감도, 반부패 이행실적, 부패사건 발생 현황 및 실태 등을 기관별 종합청렴도에 반영해 내년 1월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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