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022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호평 속 공연

잠실실내체육관 북문 소광장 FB씨어터서 12월 26일까지…연말 할인이벤트 진행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11/27 [16:29]

[공연] ‘2022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호평 속 공연

잠실실내체육관 북문 소광장 FB씨어터서 12월 26일까지…연말 할인이벤트 진행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11/27 [16:29]

잠실실내체육관 북문 소광장 FB씨어터서 12월 26일까지…연말 할인이벤트 진행

 

지난 9월 29일 개막한 크레이지 아트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공연을 이어기고 있다.

 

▲ ‘2022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   © 박명섭 기자

 

2005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초연된 ‘푸에르자부르타'는 전 세계 36개국 63개 도시에서 6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넌버벌 퍼포먼스 (Non-verbal Performance)로 아무런 대사 없이 퍼포먼스와 리듬, 비트만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삼은 '푸에르자 부르타'는 극장의 모든 공간이 무대이자 객석이며, 배우들은 언어가 아닌 퍼포먼스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관객들 역시 공연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작품에 참여하는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이며 잉카제국을 세운 중남미 원주민의 언어로 '신의 바람'을 뜻하는 웨이라(Wayra)가 붙은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이전에도 출연 한 바 있는 배우 최여진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특별게스트로 함께해 호평을 받고 있다.

 

▲ ‘2022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잠실실내체육관 북문 소광장 FB씨어터  © 박명섭 기자


'푸에르자 부르타'는 12월 26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 북문 소광장 FB씨어터에서 공연되며, 11월 28일 20시 공연 이후 11월 30일(수) 부터 12월 26일(월)까지 △매주 월·수·목 19시30분 △금 16시, 19시30분 △토·일·공휴일 15시, 18시 (화 공연 없음) 공연된다.

 

2023학년도 수능응시자에게는 11월 30일까지 입장료의 50%가 할인되며, 12월 26일까지 연말할인을 통해 평일 공연은 30%, 금요일 오후 4시 공연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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