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감자 세라마이드와 비타민C 주원료…피부장벽 강화

물없이도 먹을 수 있는 츄어블 타입, 섭취 편의성 높여 

아프로존의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는 피부보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아큐락(AQULOCK)’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큐락’은 하루 한알만 섭취하면 피부보습과 항산화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는 2중 기능성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았다. 제품은 물 없이도 녹여먹거나 씹어먹을 수 있는 츄어블 타입으로 만들어져 섭취 편의성이 높다. 

▲ 아프로존의 브랜드 허브레쥬메에서 출시한 이너뷰티 제품 ‘아큐락’ (사진제공=아프로존)

제품은 피부보습을 위해 곤약감자 세라마이드와 비타민C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먼저 세라마이드의 경우 피부장벽 속에서 수분손실과 외부자극을 막아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주는데, 제품의 주원료인 ‘글루코실 세라마이드’ 성분은 곤약감자에서 추출한 식물성 세라마이드로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장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해당 성분은 식약처로부터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또다른 주원료인 ‘비타민C’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철의 흡수,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여기에 콜라겐, 비오틴, 히알루론산, 허니부쉬, 코엔자임큐텐, 포스파티딜세린, 글루타치온, 엘라스틴, N-아세틸글루코사민 등 부원료 9종이 함유돼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아프로존 관계자는 “최근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에 피부수분은 몸 안에서부터 잠궈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출시한 ‘아큐락’은 건조하고 당기는 듯한 피부로 신경이 쓰이거나, 스트레스나 야근이 많아 피부가 거칠어진 직장인, 피부의 광채를 위해 피부 속 수분부터 관리하고 싶으신 분들이 건강한 피부를 되찾고 지켜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