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하기에 2% 부족한 이 때 "화사한 트렌치코트가 발길을 잡아"

김동현기자 | 기사입력 2012/02/29 [16:32]

봄이라 하기에 2% 부족한 이 때 "화사한 트렌치코트가 발길을 잡아"

김동현기자 | 입력 : 2012/02/29 [16:32]

 
[문화저널21·이코노미컬쳐 김동현 기자] 아직 따스한 봄이라기엔 쌀쌀한 날씨인 이 때, 간절기의 일교차 속에서 보온성과 스타일을 함께 고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트렌치 코트’를 빼놓을 수가 없다.

이에 여성복 업체들 역시 꽃샘 추위를 대비한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다양한 트렌치 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각양 각색의 디자인 중에서도 어떤 트렌치 코트를 선택해야 좋을지 고민이라면, 여성 쇼핑몰 쉬즈굿닷컴이 제안하는 ‘2012 런웨이를 뜨겁게 달군 트렌치 코트’의 4색 매력을 살펴보자.

1. Intelligent Office
트렌치코트가 캐주얼하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 때. 디테일을 최소화하여 심플한 느낌을 연상케 하는 트렌치 코트는 캐주얼 보다 포멀웨어에 잘 어울리는 강점이 있다.

여기에 심플한 블라우스의 상의와 베이지톤의 슬렉스, 멋스러운 스카프로 연출한다면 인텔리전트한 오피스 룩이 완성된다.

2. Vintage Chic Look
무심한 듯 내츄럴하게 연출하는 시크룩의 느낌에 빈티지한 워싱과 데미지 처리가 된 데님들을매칭하면 빈티지 시크룩의 완벽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많은 포인트를 주기 보단, 심플한 블라우스 및 티셔츠들과 연출하고 엣지 있는 클러치백을 매치 한다면 더욱 완벽한 빈티지 시크룩을 연출할 수 있다.

3. Manish Point Look
컬러의 사용을 제한해라! 블랙 한 컬러면 아주 쉬운 매니시룩을 연출 할 수 있다. 거기에 슬림해 보이는 시너지 효과까지! 트렌치 코트가 굳이 베이지 색상일 필요는 없다. 올 봄에도 어김 없이 블랙 예찬론자들을 위한 제품들은 무궁무진하다.

블랙 의상과 더불어 봄철을 연상케 하는 골드와 옐로우 등 원색적인 포인트를 하나 둔다면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4. Lovely Romantic
풍성한 플레어 라인으로 제작된 트렌치코트는 러블리한 여성적 매력을 더욱 가미시킨다.

허리 라인이 슬림하게 들어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풍성한 스커트 라인은 일반 트렌치코트의 스타일링 연출과는 다르게 스커트, 원피스 등과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허전할 듯한 넥 라인에 스카프를 가볍게 두르면 더욱 매력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매 시즌마다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는 트렌치코트는 올 봄 더욱 강렬해진 비비드 컬러 제품들을 비롯하여 가볍고 화사한 파스텔 컬러, 거기에 시크함과 페미닌함까지 더해진 디자인으로 각양 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트렌치코트를 선택하여 남심을 사로잡아 보는 것이 어떨까.

dong@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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