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이영현 '슈퍼’ 듀엣무대 "천장을 뚫어버릴 기세"

박현수기자 | 기사입력 2011/10/10 [09:48]

윤민수 이영현 '슈퍼’ 듀엣무대 "천장을 뚫어버릴 기세"

박현수기자 | 입력 : 2011/10/10 [09:48]

 
[문화저널21 박현수기자] 가수 윤민수가 ‘나는 가수다’에서 이영현과 함께 ‘슈퍼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듀엣미션’으로 8라운드 1차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윤민수는 실력파 여성가수 이영현과 함께 빅마마의 ‘체념’을 불렀다.

윤민수는 이영현과 함께 소울필이 충만한 목소리와 신이 내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체념’을 듀엣곡으로 승화시키며 청중평가단의 기립박수와 더불어 눈물샘을 터뜨렸다.

윤민수의 무대를 본 매니저들은 “이것이 진정한 듀엣이다."라고 극찬했으며, 인순이는 "두 사람의 힘과 에너지가 천장을 뚫을 것 같았다."며 폭발적인 성량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윤민수 이영현의 듀엣 무대를 본 네티즌들 역시 "이영현씨랑 듀엣 너무 좋았어요", "대박! 무대보고 울었음",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싶은 목소리", "감동이 두 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듀엣 미션으로 펼쳐진 이날 나는가수다 순위는 1위 바비킴-부가킹즈 '물레방아 인생'(조영남), 2위 김경호-김연우 '사랑과 우정사이'(피노키오), 3위 윤민수-이영현 '체념'(빅마마), 4위 자우림-백현진 '사랑밖엔 난 몰라'(심수봉), 5위 인순이-김도향 '바보처럼 살았군요'(김도향), 6위 장혜진-김조한 '이별 이야기'(이문세), 7위 조규찬-박기영 '이 밤이 지나면'(임재범)이 차지했다.

phs@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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