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가슴 밑선 절개법’이 다시 주목 받는 이유?

김윤석기자 | 기사입력 2011/06/03 [15:35]

[가슴성형] ‘가슴 밑선 절개법’이 다시 주목 받는 이유?

김윤석기자 | 입력 : 2011/06/03 [15:35]
[문화저널21=김윤석기자] 여성들 사이에서도 은근히 신경전을 펼치는 부위가 있다. 그것은 바로 가슴. 자신보다 풍만한 가슴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기도 하고, 볼륨패드로 부풀린 흔적이 보이는 가슴에는 피식하고 웃어보기도 한다.
 
이렇게 은연중 가슴 크기에 신경을 쓰는 것은 가슴이 여성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베이비페이스와 글래머의 합성어인 ‘베이글녀’가 미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며 풍만한 가슴의 매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서양 여성들에 비해 비교적 체구가 왜소하고 지방양이 적은 동양인의 경우 가슴의 크기 역시 작은 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평균적인 가슴 사이즈는 75a가 가장 많으며 희망하는 가슴 사이즈는 b컵이나 c컵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성의 가슴은 아이에게 수유를 하는 기능 이외에도 성적 매력이나 아름다운 몸매의 조건이 되고 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조금이나마 가슴의 볼륨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법들로 매번 신경을 쓰는 것도 큰 스트레스가 되곤 한다.
 
따라서 요즘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구적으로 가슴을 크게 만드는 가슴확대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가슴에 보형물을 넣어 풍만하게 만드는 것. 또 이때 사용하는 보형물은 촉감이나 모양이 자연스러운 코히시브젤 타입 가장 많이 쓰인다.
 
코히시브젤 보형물은 백이 파열되어도 체내로 잘 퍼지지 않는다. 응집력이 강한 성질 때문에 그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코히시브젤 보형물은 미국 식품의약청 fda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 kfda의 승인을 받았다.
 
더불어 현재 가슴확대 성형은 주로 겨드랑이나 유륜주위의 절개를 통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술법들은 통증이나 출혈,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이나 보형물이 심하게 움직여 부자연스러운 문제 등을 야기 시킬 수 있다.
 
또한 유두감각 이상이나 유선, 유관 손상에 따른 보형물 오염의 가능성 등 안전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 사실.
 
따라서 최근에는 가슴 밑 선을 이용한 가슴성형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이미 미국의 경우 80~90%가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일본도 점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봄성형외과 강연웅 원장은 “여전히 가슴 밑 선을 이용한 수술을 재수술에만 사용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합병증 가능성이 높은 재수술의 경우 가슴 밑선 절개법을 이용하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이 수술법은 밑선 절개를 통해 모든 수술부위를 직접 확인하면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박리와 지혈이 정확해 피주머니가 따로 필요하지 않은 안전한 수술이므로 비단 재수술뿐 아니라 일반적인 가슴확대성형 시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봄성형외과의 ‘글램업 가슴성형’도 가슴 밑선을 이용한 수술로 통증이 걱정되거나 회복에 필요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은 물론 안전한 수술로 최선의 결과를 원하거나 이전 수술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정확한 재수술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절개선의 위치는 가슴확대 이후 생길 가슴 밑선의 선상이나 약간 위쪽에 위치하며 이는 환자의 피부상태, 유방조직의 크기, 볼륨 정도, 재수술 여부 등을 고려해서 정하게 된다.
 
작고 밋밋한 가슴으로 인한 콤플렉스 해결이 필요하다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한 봄성형외과의 ‘글램업 가슴성형’을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1>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연예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