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사무처 제공

6일~7일, 국회 중앙잔디광장 개방

빈백·텐트 등 배치, 보드게임·돗자리 대여

대한민국국회가 벚꽃이 만개하는 이번 주말, 윤중로 벚꽃길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국회 문을 활짝 개방한다. 

국회사무처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 빈백·텐트 등을 배치하고, 보드게임·돗자리·캠핑의자를 대여하는 등 국회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힐링피아노를 연주하고,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노래를 들으며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