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 중처법 실무세미나 열어…협력사 대응 지원

이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3/27 [22:38]

LX판토스, 중처법 실무세미나 열어…협력사 대응 지원

이한수 기자 | 입력 : 2024/03/27 [22:38]

▲ '2024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가 지난 26일 LX판토스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 LX판토스 제공

 

35개 중소 협력사 '한자리에'

중대재해예방·안전역량확보 지원

실제 물류 사업장 적용사례 설명 등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국내 중소 물류협력사를 대상으로 '2024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를 열었다.

 

27일 LX판토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 대강당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해 1월27일부터 중처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 협력사들의 중대재해예방 체계 수립 및 실무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LX판토스 35개 중소 협력사 대표자와 안전관리자 등 총 8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법무법인 바른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도 함께했다.

 

세미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리방안(LX판토스 김인철 안전보건팀장) ▲알기 쉽게 정리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법(법무법인 바른 김지희 변호사)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관련 Q&A(법무법인 바른 정상태 변호사) ▲반드시 알아야 할 중대재해 수사 대응 방법(법무법인 바른 강태훈 변호사) 등 총 4개 세션으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실제 LX판토스 물류 사업장 적용사례 설명과 더불어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만우물류㈜의 김환수 이사는 "중처법 확대 시행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금번 세미나를 통해 대응방안 마련은 물론 안전역량 확보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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