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강명구 "구미, 다시 영광의 시대로"

이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3/18 [13:59]

'구미을' 강명구 "구미, 다시 영광의 시대로"

이한수 기자 | 입력 : 2024/03/18 [13:59]

▲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한수 기자

 

"선의의 경쟁 후보께 도움 청하겠다"

"구미,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을 것"

"지역 문제, 윤 정부 내 반드시 해결책 마련"

 

구미(을) 국미의힘 경선에서 승리한 강명구 후보가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던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 후보는 지난 17일 최종 후보로 확정된 이후 이 같이 밝히며 "그동안 지역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저 강명구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에 반드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강 후보는 지난 14일 구미을 1차 경선에서 결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후 현역 국회의원인 김영식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러 이기며 공천권을 따냈다.

 

그는 "우선 1, 2차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한 김영식·최우영·허성우 예비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비후보님들의 구미를 향한 열정에 경의를 표하고 그동안 쌓아오신 지혜와 경험을 모두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낮은 자세로 예비후보님들께 제가 먼저 다가가 도움을 청하겠다"며 "모두 원팀이 돼 본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 윤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바라는 구미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했다. 또 "세 딸의 아버지로서 미래세대에게 남겨 줄 당당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이번 총선을 승리해야만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는 절체절명의 심정으로 출마했다"며 "오로지 이재명 대표 방탄과 강성지지층만 바라보는 현재의 민주당에게 국정을 맡길 수 없다. 국회에 진출해 구미 시민이 만든 윤 정부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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