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20’s, 하다라보, 토니모리, 멘소래담, SK-II, 알피스트가 11월 마지막주와 12월1주차 신제품을 출시했다.

금주에는 겨울철 촉촉한 피부와 입술로 가꿔주는 기초라인 제품과 립밤, 말끔한 클렌징을 돕는 제품과 비건 헤어케어 제품 등이 출시됐다. 

▲ AGE20’s의 ‘모이스처 클렌징’ 2종(왼쪽)과 하다라보의 ‘고쿠쥰 리프팅 라인’ 3종. (사진=애경산업, 하다라보)

#AGE20’s

애경산업의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는 피부에 쌓인 노폐물은 말끔하게 클렌징 하고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모이스처 클렌징’ 2종을 선보였다.

모이스처 클렌징 2종은 피부 보습을 도와주는 ‘4중 중&고분자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클렌징 후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에 수분막을 만들어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저자극 클렌저 및 세정력을 확인 받았으며, 산림인증제도인 ‘FSC 인증’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를 사용해 클린뷰티를 실천했다.

신제품은 △클렌징은 물론 피부결 케어에 도움을 주는 ‘모이스처 클렌징 밤’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부드럽게 지워주는 ‘아미노 모이스처 클렌징 폼’으로 구성됐다. 

모이스처 클렌징 밤은 부드러운 오일 밤 제형으로 피부에 묵은 각질을 녹여내는 저자극 클렌저다. 호호바씨오일, 살구씨오일 등 5가지 자연유래오일성분과 저자극 각질 케어 성분(LHA)을 함유해 피부 각질 케어와 클렌징을 한번에 도와준다. 

아미노 모이스처 클렌징 폼은 촘촘한 미세 거품이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말끔히 세정해주는 약산성 클렌징 폼이다. 자연유래 아미노산계 세정 성분인 ‘아미노 그린 콤플렉스’와 시카 콤플렉스를 함유해 부드러운 클렌징은 물론 세안으로 자극될 수 있는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하다라보 

히알루론산 전문 브랜드 하다라보는 건조한 계절 낮아진 피부탄력과 수분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는 ‘고쿠쥰 리프팅 라인’을 출시했다. 

하다라보 고쿠쥰 리프팅 라인은 탄력‧미백‧수분을 동시에 케어하며,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어두운 피부톤을 개선하고 탄력 잃은 피부에 깊은 보습을 더해 쫀쫀하고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로션, 밀크, 크림의 3종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 탄력과 치밀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인증 받았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고쿠쥰 리프팅 로션’은 끈적임 없는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채워주는 첫단계 고보습 스킨으로,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의 흡수력을 높일 수 있는 피부 컨디션을 완성해준다. 

부드러운 밀크 제형의 ‘고쿠쥰 리프팅 밀크’는 얼굴 전체에 보습감을 전해 촉촉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주며, 고쿠쥰 리프팅 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보습력을 더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쿠쥰 리프팅 크림’은 쫀쫀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피부 탄력을 높이고 매끈한 광채 피부를 선사해준다. 건조하거나 외부 환경 등으로 피부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는 크림을 두껍게 발라 숙면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마이 루미너스 젤 글로우 쿠션’(왼쪽)과 ‘더마랩 시카 블레미쉬 포 맨’ 3종. (사진=토니모리)

#토니모리 

토니모리는 장시간 광채를 유지해주는 ‘마이 루미너스 젤 글로우 쿠션’과 남성 피부고민을 집중케어 해주는 ‘더마랩 시카 블레미쉬 포 맨’ 3종을 출시했다.  

먼저 신제품 ‘마이 루미너스 젤 글로우 쿠션’은 토니모리의 ‘루미너스 여신 광채 비비 크림’의 쿠션 버전으로, 출시 직후 2030세대의 추억을 소환시키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탱글한 광택막을 형성하는 필름막이 코팅돼 수분은 채우고 오랜시간 빛나는 피부결을 표현해주며, 촘촘한 메쉬망을 통해 고운 파우더가 고르게 묻어나 피부에 균일하게 커버돼 마스크 속 습한 환경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피부 표현을 유지시킨다. 

또한, 까다로운 조건의 프랑스 EVE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산호초 프렌들리 제형을 사용해 피부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착한 비건 쿠션이다. 

제품에는 피부 보습과 영양 케어에 우수한 모링가 나무 오일에서 자연적으로 100% 얻은 천연 ‘에코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돼있으며 수분 증발을 완화하고 보습과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는 ‘아쿠아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했다. 

위‧아래가 뾰족한 꽃잎모양 퍼프는 미간‧콧볼 등 섬세한 커버를 가능케 해주며, 내용물 흡수가 잘 되는 다공막 퍼프로 피부에 밀착돼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또다른 신제품 ‘더마랩 시카 블레미쉬 포 맨’ 3종은 △토너 △올인원 플루이드 △아크네 폼클렌저로 구성됐으며 7가지 시카 콤플렉스가 울긋불긋하고 울퉁불퉁한 피부, 수분 부족 피지 과다, 면도로 민감해진 피부 등 남성피부 고민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해당 라인은 엑소좀 공법의 7가지 시카 콤플렉스가 촘촘하게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과피지와 트러블을 관리해주는 특허 성분 AC ZERO® 및 트러블 흔적 케어에 특화된 피토 블레미쉬 콤플렉스가 함유됐다. 

토너와 올인원은 미백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화사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폼클렌저는 여드름 완화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3종 모두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멘소래담의 ‘립아이스 컬러 립밤’ 3종(왼쪽)과 SK-II의 피테라™ 에센스 하이퍼 페스티브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멘소래담, SK-II)

#멘소래담 

멘소래담이 스테디셀러 아이템 ‘립아이스 컬러 립밤’을 트렌디한 디자인의 파우치와 홀로그램 로고를 적용한 패키지로 리뉴얼 출시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컬러와 장시간 유지되는 높은 보습력이 강점인 ‘립아이스 컬러 립밤’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맑은 수채화 발색과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립밤에 함유된 히알루론산 성분, 아르간 오일, 피마자 오일 등 자연유래 보습성분은 피부 위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해 트고 갈라진 입술 피부를 장시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고 여러번 덧발라도 끼임이나 뭉침이 없어 수시로 덧바르기에도 좋다.

립아이스 컬러 립밤은 △매직컬러 스트로베리 △틴티드 컬러 레드 △틴티드 컬러 스칼렛 까지  3종으로 구성돼있다. 

‘매직컬러 스트로베리’는 입술 온도와 바르는 횟수에 따라 투명에서 쿨핑크 컬러 발색까지 가능해 쿨톤 피부타입에 추천하며 ‘틴티드 컬러 레드’는 맑은 장미빛 레드 컬러로 피부톤에 상관없이 생기있는 입술을 연출해주는 색상이다. ‘틴티드 컬러 스칼렛’은 청초한 스칼렛 코랄 컬러로 웜톤 피부 타입에 추천한다. 

#SK-II 

글로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II는 연말 시즌을 맞아 피부에 빛을 발하는 힘을 선사해줄 SK-II 피테라™ 에센스 하이퍼 페스티브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여성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행보와 자아실현에 대한 격려와 찬사의 의미를 담았다. 연말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색상인 레드와 그린 컬러를 선택했으며 이를 강렬하고 대담한 네온컬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SK-II의 상징이자 SK-II 제품 중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피테라™ 에센스는 SK-II 만의 효모 발효 공정으로 만든 고유 성분인 피테라™를 90% 이상 함유하고 있다. 

워터 타입으로 피부에 순하게 잘 스며들어 피부 리듬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며 ‘미라클 워터’라는 별명으로 전세계 여성들의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 피부 본연의 건강한 리듬을 되찾을 수 있도록 케어해 주는 제품으로 사랑 받았다.

▲ 알피스트의 샴푸 3종. (사진=애경산업)

#알피스트

애경산업의 자연주의 헤어케어 브랜드 ‘알피스트(alpist)’에서는 알프스 대자연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비건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

알피스트는 지난 2016년 자연주의 헤어케어 브랜드로 처음 선보인 이후 두피뿐만 아니라 바디 등 건강한 피부관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브랜드의 의미를 확대해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재정립했다.

알피스트는 스위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에델바이스, 알파인 웜우드 등 8가지 허브 추출물을 담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관리를 도와주는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이다. 

알피스트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브랜드로 전 제품에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재생 원료 용기를 적용한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클린뷰티를 실천했다.

특히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 향료사의 프리미엄 향료만을 사용해 알프스 대자연을 연상시키는 향을 전달해주며 향수의 발향 단계처럼 탑(펌핑 후 30분 가량 나는 향), 미들(펌핑 후 30분~4시간), 보텀(잔향)으로 구성돼 향수를 뿌린 듯 은은한 잔향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알피스트는 브랜드 리뉴얼과 동시에 건강한 두피관리를 위한 샴푸와 트리트먼트 4종을 선보였다. 

제품은 △흩날리는 함박눈이 연상되는 ‘베이비파우더향 샴푸‧트리트먼트’ △포근하게 쌓인 만년설을 연상시키는 ‘코튼 머스크향 샴푸’ △깊고 울창한 삼림을 연상시키는 ‘시트러스 그린향 샴푸’ 등 샴푸 3종과 트리트먼트 1종으로 구성됐다.

알피스트의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편안한 두피 환경을 위해 약산성 포뮬라를 적용 했으며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두피와 모발을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특히 두피 건강에 걱정되는 12가지 성분 배제는 물론 피부자극테스트를 통해 저자극을 확인 받았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