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국미니스톱 인수…온라인 사업 역량 강화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16:32]

롯데, 한국미니스톱 인수…온라인 사업 역량 강화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1/21 [16:32]

2,600여개 점포와 12개 물류센터…온오프라인 융합 전략에 활용

 

한국미니스톱이 롯데로 흡수됐다. 롯데지주는 21일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롯데는 이번 인수를 통해 편의점 중심으로 근거리 상권을 겨냥한 퀵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유통시장에서 미니스톱의 2,600여개 점포와 12개의 물류센터를 확보하며 단기간 내 고객과의 최접점 거점을 확대한다.

 

미니스톱은 국내 편의점 최초로 즉석식품 판매를 시작하고, 배달과 테이크아웃 중심의 패스트푸드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편의점 업계의 식문화를 선도해 왔다. 

 

롯데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편의점을 온오프라인 융합 전략에 적극 활용해 온라인 사업 역량 강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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