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향년 90세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1/11/23 [11:11]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향년 90세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1/11/23 [11:11]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전두환 씨 자택.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 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향년 90세.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쓰러져 오전 8시 55분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됐으며, 경찰은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했다.

 

1931년 1월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55년 육사 11기로 졸업한 뒤 ‘하나회’를 만들고 12.12 군사 반란을 통해 대통령을 지냈다. 

 

특히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군부를 투입해 유혈로 진압하는 잔인성을 보이기도 했다. 퇴임 후에는 내란과 살인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특별사면을 받아 석방됐다.

 

전 전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5.18사태와 관련해 사자모욕 혐의로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끝내 유가족에게 반성하고 사과하지는 않았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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