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요가유즈 요가센터 에서 요가강사 강은미가 진행하는 '하타요가 인센티브'기부특강이 진행됐다.

▲ 2일 오전 일산 요가유즈 요가센터에서 진행된'하타요가 인센티브'기부특강 에서 강은미 강사가 참가자의 자세를 지도하고 있다  © 민대식 객원기자

이날 클래스는, 아사나와 무드라 행법을 결합해 몸에 흐르는 감각들에 집중, 자각해보고 나디 쇼다나 프라나야마 수련으로 인체의 에너지 통로인 나디를 정화하고 확장하여 좋게 하는 하타요가 수련을 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요가유즈 하민용 원장은 "요가유즈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0월 4주에 걸쳐 기부 특강을 준비했다"면서 "수업에 참가하신 분들은 국내 정상급 요가마스터 들과 요가도 하고 기부도 하게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전달되 아동학대 사각지대로 내몰린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