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박성준이 설날을 맞이해 팬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문화저널21은 설특집으로 가수 박성준과 함께 한복 콘셉트 포토와 영상 인사말, 그리고 일문일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근황이 궁금하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데요. 제가 코로나에 큰 도움은 못되지만 팬분들에게 최대한 빨리 음원을 선보일까 합니다.
평소 설날에 뭐하고 지내는 지.
누나가 한 분 있는데 음식을 안해요. 아니 못해요.(시댁) 그래서 설 뿐만 아니라 명절만 되면 음식 준비하느라 바쁘답니다.
가장 기억남는 설날과 그 이유는.
누나 딸 조카 다원이가 있는데 코로나19 이전에도 힘든 적이 많았어요. 그때 어린 7살 조카에게 세뱃돈 만원을 준 게 참... 그 후로 만원 이하는 주는 게 어렵네요. 그 첫 세뱃돈 준 날이 기억에 남고 후회스럽네요.
최근 고민있는 일은.
노래에 관한 것이지만 전에는 ROCK 시대가 있었고, 흔히 뱉는 발성 경구개 발성이 필요했는데 R&B가 유행할 당시에 (1997년) 데뷔를 했어요. 발성을 위해 R&B에 올인하느라 연구개 발성을 많이 연습해서 습관을 들였는데 요즘은 또 달라졌어요. 노래를 오래 하다 보니 바꾸기 정말 힘드네요.(웃음)
최근 기분 좋았던 일은.
최근이라 하기엔 작년이네요. 회사에서 작은 콘서트(민사운드 쇼)를 열었어요. 인생에서 가장 작은 콘서트 였지만 너무 좋았고 기억에 남아요. 또 하나는 제가 축구를 너무 좋아해요. 손흥민 선수가 월클(월드클래스) 소리를 들으니 너무 좋네요. 당연히 손흥민 선수는 월클입니다.(웃음)
올해 꼭 하고 싶은 것은.
음원을 빨리 내서 기다리시는 팬분들에게 다가가고 싶어요.
팬들에게 설인사.
성준플러스 여러분 그 외 저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떡국 3그릇 드시고 세 살 드세요.(웃음)
기획·촬영 :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한복 협찬 : 영지한복 메이크업 협찬 :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은진 스튜디오 협찬 : 상상스튜디오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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