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융합미학의 이념을 구현하면서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월수 시인의 그림시를 감상한다.
인물의 표정과 내적 표상(internal representation)
심상(순수)
칠성(七星) 김월수(金月洙)
나는 너로 되고 너는 나로 존재하듯 맑고 깨끗이 정화된 영혼의 우물 길러서 건네준다면 이른 아침 촉촉하게 젖은 공기의 촉감 하얀 피부에 와 닿듯 엷은 햇살의 미소로 나도 모르게 화답했네요.
몽실몽실 떠가는 뭉게구름 그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수천억 개의 별들과 5천억 개의 은하처럼 빛나는 섬광 이어진 생각의 열매들과 아스라이 피어난 마음의 꽃들이 되어 늘 설렘과 기쁨으로 충만한 삶이어라!
최선의 삶이란 하루살이에겐 오늘 하루가 일생이기 때문
- 서양화가 이신애의 “심상(순수)”을 보고 쓴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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