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대형 매장 특화 CCTV 상품 출시

‘U+ 지능형 CCTV’ 1대당 1만 1000원에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2/04 [14:22]

LG유플러스, 중대형 매장 특화 CCTV 상품 출시

‘U+ 지능형 CCTV’ 1대당 1만 1000원에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2/04 [14:22]

별도 영상 저장장치 구매·관리 부담 없어

 

LG유플러스가 종합 보안 솔루션 ‘U+ 지능형 CCTV’의 단체형 상품을 4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안용 카메라 대수가 많은 중대형 매장에 특화한 것으로 별도의 영상 저장장치가 필요 없어 비용 부담이 적다는 설명이다.

 

U+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이다. CCTV 모니터링은 물론 영상 분석 AI로 침입자를 자동으로 감지하거나 모바일 실시간 알림·영상 기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긴급 출동 및 112·119 신고 연계, 상해·도난·화재 등 피해 보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 LG유플러스가 종합 보안 솔루션 ‘U+ 지능형 CCTV’의 단체형 상품을 4일 출시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번에 출시된 단체형 상품은 카메라 1대당 월 1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설치 대수는 9대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영상을 저장하고 관리해 수십, 수백 대의 관제 환경을 구축해도 초기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

 

LG유플러스는 카메라 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자를 위한 PC 기반 영상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PC 1대로 고화질 CCTV 영상 147대 분량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사업장 내부 영상을 매장 이용객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 공유기능도 담았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상무)“U+ 지능형 CCTV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큰 사업장을 가진 고객의 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단체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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