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이영경 기자] 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전방위 활약 중인 배우 신성록이 뮤지컬 ‘마타하리’의 라두 대령 역으로 변신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 Margaretha Geertruida Zelle)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신성록은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스럽다. 내가 맡은 역은 평화의 프랑스를 만들고 싶은 대령이다. 마타하리를 전쟁에 이용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들고 집착하게 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3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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