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여성뮤지션 음악축제…요조, 리사 오노 합류

렌카, 한희정, 리사 해니건, 윤하 등 <2013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이영경기자 | 기사입력 2013/04/16 [11:08]

국내 최초 여성뮤지션 음악축제…요조, 리사 오노 합류

렌카, 한희정, 리사 해니건, 윤하 등 <2013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이영경기자 | 입력 : 2013/04/16 [11:08]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처] ‘여성뮤지션을 위한 음악축제’라는 부제 아래 첫 회를 맞이하는 <2013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추가 라인업이 발표됐다. 에 ‘보사노바의 뮤즈’로 불리며 재즈 열풍을 견인한 ‘리사 오노’,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첫 공연을 펼칠 인디계의 여신 ‘요조’가 확정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재즈 장르이자 월드 뮤직인 보사노바를 대표하는 리사 오노는 보사노바의 본고장인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태어나 15세부터 노래와 기타 연주를 시작했으며 1989년 <Catupiry>를 발매한 이후 부드러운 가성과 리드미컬한 기타, 매력적 미소로 보사노바를 대중에게 전파했다.
 
홍대 여신 ‘요조’는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허물며 인디 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조곤조곤한 보컬, 사랑과 일상에 대한 섬세한 멜로디는 청자에게 달콤한 공감을 선사하며 라디오, CF, 영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새 앨범준비로 무대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요조는 6월,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뮤즈 인시티 2013>로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
 
리사 오노, 요조가 추가되면서 렌카, 한희정, 리사 해니건, 윤하 등 여성뮤지션 6명이 <뮤즈 인시티 2013>에 먼저 이름을 올리게 됐다. <뮤즈 인시티 2013>은 공연 전까지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추가 라인업을 선정, 총 10팀 내외의 라인업을 구성 할 예정이다.
 
<2013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5일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이영경 기자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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