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 노무현을 노래하다…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영경기자  | 입력 : 2012/09/14 [16:09]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포크여제 장필순이 <노무현을 노래하다> 시리즈 첫 번째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발표했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 공식 추모앨범 <탈상,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의 13일 오프라인 출시와 함께 앨범 수록곡을 디지털 음원 시리즈 <노무현을 노래하다>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중 첫 번째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한 네티즌이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에 생전 노 대통령의 스틸 사진을 편집,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화제를 모은바 있다. 장필순이 새롭게 선보인 이번 곡의 편곡은 조동익이 맡았고, 함춘호(기타)와 박용준(건반), 신석철(드럼) 등의 연주가들이 녹음에 참여했다. 지난 13일 오프라인으로 먼저 출시된 <탈상,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은 이은미, 조관우, 신해철, 정인, 안치환, 장필순 등이 함께 했으며, 창작곡부터 노 대통령 애창곡까지 15곡의 노래와 연주를 담은 음원 CD, 메이킹 다큐멘터리 DVD, 100여 페이지 분량의 스토리북으로 구성돼 있다.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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