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 조은국 기자] 5일 오후 2시 27분께 경북 예천군에서 공군 T-59 훈련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권모 소령 등 2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공군은 비행기에 권모 소령과 교관 박모 소령 등 2명이 탑승해 훈련을 하던 중, 비행기가 추락하자 탑승자 2명은 비상탈출을 시도했지만 사망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으며, 훈련기는 엔진이 꺼지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 처치훈련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비행기인 T-59 고등훈련기는 영국제로 현재 우리에게 20여 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eg@mhj21.com

《실시간 시사 문화 종합 뉴스 ‘문화저널21’ 보도자료문의 news@mhj21.com》
《문화저널21이 만드는 경제·문화 월간지 ‘economy culture'》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