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 유정용인턴기자] 무게가 245kg에 달하는 '괴물 넙치'가 잡혀 화제다. 30일(금)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이 '괴물 넙치'는 노르웨이 북부 센야섬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던 일행에게 붙잡혔다. 괴물 넙치의 무게는 540파운드(약 245kg), 몸길이는 8피트 3인치(약 2.5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괴물 넙치를 잡은 주인공은 전직 경찰관인 라인하르드 우르만 씨로, 62세인 그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3시간 동안 펼쳐진 괴물 넙치와 사투를 벌였고, 동료 2명의 도움으로 배 위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 괴물 넙치는 지난 2010년 독일의 70대 낚시꾼에 의해 잡힌 220㎏짜리 넙치의 기록을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어시장에서 2500유로(약 400만원)에 판매됐다. 괴물넙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크네", "넙치가 200kg이 넘다니 무섭다", "사람이 안 끌려간 게 신기하다", "1마리로 100명가까이 먹을 듯"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mymell@mhj21.com 《실시간 시사 문화 종합 뉴스 ‘문화저널21’ 보도자료문의 news@mhj21.com》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괴물넙치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