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외교사절단에 '집들이'한다.

주한외교사절 300여 명 초청해 공연장 등 개방

배문희기자 | 기사입력 2009/09/29 [20:26]

국립국악원, 외교사절단에 '집들이'한다.

주한외교사절 300여 명 초청해 공연장 등 개방

배문희기자 | 입력 : 2009/09/29 [20:26]
국립국악원이 1951년 개원이래 최초로 추석을 맞아 주한외교사절단을 초대하는 ‘집들이’를 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주한외교사절 및 가족, 외신기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국립국악원의 주요 시설을 개방하는 ‘국립국악원 오픈하우스’를 25일 개최하는 것이다.
 
국립국악원과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한외교사절단이 우리나라 음악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인식하고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국립국악원의 공연장과 정악단․민속악단의․창작악단의 연습장면, 기획공연의 리허설 현장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매년 ‘오픈하우스’ 사업을 진행하고 한국 문화의 해외홍보 및 국가이미지 제고에 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배문희기자 baemoony@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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