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7월 14일과 8월 11일 이틀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우리가락을 즐길 수 있도록 ‘2007 한여름밤 국악공연’을 서울숲에서 개최한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국악공연에 대한 막연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현대음악과 교류하고 통하는 공연연출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한여름밤의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여 왔다.
7.14(토) 공연은 모듬 북 연주로 첫 마당을 시작하여 ‘연주/노래/무용’ 안정된 무대 구성으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체 연주는 국악방송관현악단이 맡고, 모던가야금가수 정민아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정태춘과 우순실의 노래, 송미숙 무용단과 b-boy그룹 sac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춤사위, 국악동요 그리고 명창 안숙선의 판소리에 이어 관현악 연주와 퍼포먼스로 공연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공연시간은 저녁 7시30부터 10시까지이며, 공연장(서울숲)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 ⑧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약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기타 자세한 공연 관련 문의는 서울시 문화정책과 국제축제팀(2171-2573)또는 서울국악한마당 홈페이지(www.seoulgugakfestival.org)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문화저널21 www.mhj21.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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