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아티스트 루머 강력 대응 "선처·합의 X"

이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3/14 [23:08]

JYP, 아티스트 루머 강력 대응 "선처·합의 X"

이한수 기자 | 입력 : 2024/03/14 [23:08]

 

 

JYP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14일 JYP에 따르면,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유언비어, 허위사실 게시글 관련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최근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루머가 퍼지고 이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억측이 난무하면서 소속사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나선 것이다.

 

온라인에는 연습생 출신 A씨가 일반인과 나눈 대화 내용으로 보이는 게시물이 유포됐다. 여기에는 A씨가 다른 여성에게 남자 아이돌을 소개하고 집에도 초대했다는 내용이 담기면서 아티스트들의 실명이 거론됐다. 이에 A씨는 자신의 SNS에 해당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이고 처음 유포 글을 작성한 사용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JYP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2PM, DAY6(데이식스), TWICE(트와이스),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BOY STORY(보이스토리), ITZY(있지), YAOCHEN(야오천), NiziU(니쥬),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NMIXX(엔믹스), VCHA(비춰), NEXZ(넥스지), Project C(프로젝트 시) 등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JYP 관계자는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명예 훼손, 허위 사실 기재 등 악성 게시물을 게시 및 유포한 자들의 자료를 면밀히 확보하고 있다"며 "전문 법무 법인들과 함께 가용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악성 게시물의 게시 및 유포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라며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고 팬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과 법적 대응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팬들에게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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