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안은숙 청애원 원장, 정보용 해썹인증원 경영관리본부장. / 해썹인증원 제공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14일 해썹인증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청애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경영관리본부장, 노조 지부장 등이 직접 찾았다.

아울러 각 지역에 있는 6개 지원(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에서도 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 이광재 해썹인증원 부산지원장 외 14명이 에바다드림홈,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에 식재료 및 성금을 전달했다. / 해썹인증원 제공

한상배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본원 및 전국 6개 지원에서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사회공헌을 추진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사는 문화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2017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봉사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