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다.
메디치 문학상 심사위원단은 현지시각 9일 최종 후보에 오른 9편 중 한강의 장편 ‘작별하지 않는다’를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소설은 제주 4‧3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지난 8월 프랑스에서 출간됐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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