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작가, 프란치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서 최우수상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3/11/03 [16:14]

박현준 작가, 프란치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서 최우수상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3/11/03 [16:14]

 

▲ 박현준 작가와 1등 수상작인 '보이는 공간' 작품 / 작가 제공

 

‘2023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는 퓨처 어워드 수상자로 박현준 신인 작가의 ‘보이는 공간’ 작품이 1등(최우수상) 수상자로 지난달 25일 발표했다.

 

2023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French Rising Star Project)는 대만에서 도자기의 미래를 모색하고, 세계적인 도자기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에게 창의적이고 무한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2023 FRANZ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 심사의원은 △북경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 학장, 예술학부 부학장- Xiang Yong-Dean △프랑스 공예 협회 재단/ Serge Nicole-설립자 △ 프렌치 Guangyu-디자인 디렉터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Susan Beiner-ProfessorArizona △홍익대학교-우관호 세라믹연구센터장 △이탈리아 파엔차 국제 도자기 박물관/클라우디아 카살리-큐레이터, 등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스페인, 중국, 대만의 저명한 심사위원 16명이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하여 최종 10월 25일 수상자을 발표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모든 예술 작품과 지원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국제적인 도자기 장학 플랫폼으로서 예술적인 아름다움, 문화적 표현, 철학적인 탐험, 장인 정신, 그리고 특히 환경적인 문제들을 예술 작품들에 통합시켜 예술가로서의 재능과 작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작가들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현준 작가는 “1등(최우수상) 수상은 너무나 큰 영광이고, 큰 상 주신 만큼 신인 작가로서 초심(初心)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면서 “작가로서 초심(初心)을 실천하며 더 넓은 예술세계에서 본인의 역량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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