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경영에 애로를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농업용 면세유류 가격 인상분 차액의 50%를 지원하기 위해 5억 2500만원의 사업비를 2022년 제1회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지원 대상자는 양주시 내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며 오는 8월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에 비치된 사업신청서와 개인(신용)정보 조회 제공 동의서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오는 8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4개월 간 구입하는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유종에 대해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규모는 총 262만 리터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master@mhj21.com)
댓글
양주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