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7층에서 호텔 아트페어인 ‘핑크 아트페어 서울 2021’가 개최되었다. 호텔 아트페어는 말 그대로 호텔 객실을 활용해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호텔 복도나 침대 위, 심지어 객실 화장실에도 작품이 전시되며 각 객실별 갤러리 큐레이터가 참석하여 작품 설명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갤러리 ‘시아 서울’의 서순미 대표는 “아트페어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등급인 바젤부터 시작해 다양한 아트페어가 존재하며, 이번 ‘핑크 아트페어’도 10년이 넘는 국내 호텔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행사이며, 호텔 아트페어는 친숙함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는 전시 행사”라고 행사를 설명했다.
박항준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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