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과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
이수인기자  | 입력 : 2009/03/25 [09:55]
얼마전 스캔들에 휘말렸던 탤런트 김성은이 축구선수 정조국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지난 19일 sbs 예능프로그램인 '야심만만2'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은은 정조국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연인 사이가 맞다. 축구 선수로서 활동 중인 정조국에게 피해를 끼칠까 조심스러워 연애 사실을 감춰왔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설이 정 선수의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는 뜻을 밝혀 정조국 선수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두사람은 지난 해 가을 김성은의 절친한 친구 슈가 출신 박수진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됐다. 한편, '야심만만2'의 최영인 pd는 "김성은이 열애설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워했지만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본인도 직접 밝히고픈 이야기가 있어서 진솔하게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은의 연애담은 오는 30일 밤 11시 5분 sbs '야심만만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문화로 하나되는 세상, 대한민국 no.1 문화예술언론 <문화저널21> [저작권자 ⓒ문화저널21 ( www.mhj21.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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