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이영경 기자] 배우 이순재가 연극 ‘시련 THE CRUCIBLE’의 댄포스 역으로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섰다. 댄포스는 자신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원칙과 주장을 바꾸지 않고 무자비하게 사형을 선고하며 권력의 광기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순재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난 것 같아 열심히 하고 있다. 역시 명작은 명작이다”라고 전했다.
연극 ‘시련 THE CRUCIBLE’은 2일부터 28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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