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NH농협카드는 해외 호텔 등의 업종에서 체크카드 거래 시 계좌에서 거래금액이 즉시 인출되는 시스템을 구책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카드사업자들은 그동안 '홀딩방식'을 이용하고 있었다. '홀딩방식'은 해외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고객 계좌에서 승인금액보다 5~15% 가량 많은 금액을 카드사가 우선 지급정지하고 추후 매출액이 접수되면 매출금액만큼 출금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매출금액이 접수될 때까지 실제 사용금액 보다 더 많은 금액이 지급정지에 묶여 있어 문제가 초래됐다. 농협카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즉시인출방식’으로 지급 방법이 바뀌게 됐다. 최재원 기자 cjk@mhj21.com 《인터넷종합일간지(문화저널21), 한 주간 빅뉴스를 주간신문으로 보는 (이슈포커스 Weekly Issue Focus News),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월간지(이코노미컬쳐economy culture) 종합보도자료 수신 master@mhj21.com 》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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