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 한국사이버대학교 입학
한국사이버대학교 학위수여식에 74세의 최고령 졸업생도 참석
조이환기자  | 입력 : 2012/02/25 [11:18]
[문화저널21·이코노미컬쳐 조이환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SS501의 김규종이 한국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과에 새내기로 입학한다. 방송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한 김규종(SS501)씨는 “연기뿐만 아니라 드라마 극본과 구성을 함께 공부하여 시간이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가수, 항상 노력하고 공부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사이버대학교는 2월 25일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2012학년도 학위수여식 및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조기졸업생 53명을 포함해 총 1,201명의 졸업생들이 학사학위를 받는다. 이들 졸업샐 중에는 복수전공을 통해 2개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34명도 포함되어 있다. 이로서 한국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0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로 현재까지 총 7,193명의 학사학위 수여자를 배출하게 된다. 한편, 부동산학과를 졸업한 류진수씨(74)는 최고령 졸업생이다. 류씨는 지난 2009년 71세의 나이로 편입학 하여 부동산학과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학과까지 부전공할 정도로 학업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이우용 총장과 교수진이 졸업생들의 새로운 사회 진출을 축하하고 오후의 입학식에는 숭실대학교 김대근 총장이 신입생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한다. 2012학년도 입학생 중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SS501 멤버 김규종 씨를 포함해 중에는 가정주부부터 CEO, 초등학교 교장, 현직 기자까지 다양한 새내기가 포함되어 있고, 상하이, 자카르타, 아르헨티나, 그리스, 미국 등 해외에서 공부하는 10명의 학생들도 입학한다. cho @mhj21.com 《실시간 시사 문화 종합 뉴스 ‘문화저널21’ 보도자료문의 news@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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