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쇄신위, 17일 발대식 가져
최재원기자  | 입력 : 2012/01/17 [14:43]
[문화저널21 최재원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7일 10시 30분 본사 대강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쇄신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종대 이사장은 금년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쇄신의 원년’으로 삼겠다면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운영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공감할 수 있는 성과물을 도출하고, 시행 4년을 맞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복리후생 증대방안 마련 등 보험자로서 공단의 업무환경을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쇄신위원회’는 보험료 부과기준 개선 연구 등 보험자기능 정상화, 서비스 확대 및 질 향상 등 장기요양 개선, 업무환경 개선과 직원 사기진작 등 조직문화 및 복리개선,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미래발전 전략 등을 위한 4개의 추진단으로 구성하고, 각계 외부전문가로 자문단을 운영하게 되며, 금년 상반기 안에는 연구 성과물을 도출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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