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선 침몰…1명 사망 3명 실종
김동현기자  | 입력 : 2012/01/17 [09:16]
[문화저널21·이코노미컬쳐 김동현 기자] 통영 어선 침몰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새벽 3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면 국도 1.5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한 척이 침몰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사고 당시 어선에는 선장과 선원 등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선원 박 모(61)씨가 숨지고 강 모(48), 안 모(53), 이 모(39)씨 등 3명이 실종됐다. 사고가 난 어선은 138톤급 쌍끌이 어선으로 사고어선은 지난 13일 낮 2시 통영 동호항을 출항, 5일째 조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통영해양경찰서와 해군은 경비함정 9척, 고속정, 헬기 등을 투입해 실종자 구조작업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ong@mhj21.com《실시간 시사 문화 종합 뉴스 ‘문화저널21’ 보도자료문의 news@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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