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 박현수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강호동과의 불화설을 불러온 사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청자투어를 떠난 1박2일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문제는 사진 속 이수근과 강호동의 모습이 마치 대립을 하고 있는 듯한 포즈여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두사람의 불화설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에 이수근측은 해당 사진에 대해 "촬영 중 쉬는 시간에 대화를 나누는 모습일 뿐이다"며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주변에 카메라를 든 스태프들이 모두 있는데 어떻게 대놓고 싸우겠냐. 당혹스럽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수근이 원래 조금 삐딱하게 서는 습관이 있다"며 "특히 아무 신경 안 쓰고 서서 얘기하거나 할때 '짝 다리' 짓는 버릇이 있어 그 자세가 찍힌 것 같다. 휴식시간이기 때문에 편안한 자세로 있었던 것 뿐이다"고 밝혔다. 한편, ‘1박2일’ 멤버들과 백지영, 성시경, 김병만, 전현무 네 명의 객원멤버들은 최근 1~10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과 함께 부산으로 시청자 투어를 떠났다. 시청자 투어 3탄은 다음달 4일부터 방송된다. phs@mhj21.com 《실시간 시사 문화 종합 뉴스 ‘문화저널21’ 보도자료문의 news@mhj21.com》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