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진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09광진아티스트 초청연주회 '나루실내악의 밤'이 열렸다. '젊음'을 모토로 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광진구의 젊은 연주자들이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악앙상블로 모차르트, 피아졸라부터 차이코프스키, 홀스트, 조두남, 김동진, 푸치니, 로시니 등 클래식, 가곡, 오페라를 넘나든 젊은 연주자들의 선율은 관객들로 하여금 늦 가을 한파를 녹이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에 박지용, 첼로 이삭, 바이올린 양승빈, 이진, 비올라 김수연, 클라리넷 김성준, 피아노 김로운, 소프라노 신자민, 바리톤 한경석 씨가 참여했으며,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나루아트센터가 주최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기자 cjk@mhj21.com 1>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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