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따뜻해지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배문희기자 | 기사입력 2009/11/17 [17:30]

가슴이 따뜻해지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배문희기자 | 입력 : 2009/11/17 [17:30]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2년만에 관객 품으로 돌아왔다.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공연된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 이야기를 일곱 번째 난장이의 시점에서 재창작한 작품으로 말 못하는 난장이 ‘반달이’를 통해서 말없이 행하는 큰 사랑의 의미를 발견하고, 짝사랑의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대형 공연도 아니고 친숙한 연예인이 등장하지도 않지만 9년이 넘도록 가족, 학생, 연인, 직장인들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관객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관계자는 "이 작은 작품이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잔잔한 감동’에 있다"며 "특히 연말에 가족과 연인이 함께 보는 더없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학년도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50%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배문희기자 baemoony@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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