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식당과 지역 맛집 협업…‘부산 고메 셀렉션’ 개막12월 31일까지 미식 향연…오세득 셰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부산의 미식관광이 한 단계 도약한다.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식당과 지역 맛집이 손을 잡고 부산의 미식 브랜드를 세계에 알린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쉐린 가이드 부산 선정 식당이 참여하는 ‘부산 고메 셀렉션(BUSAN GOURMET SELEC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쉐린 식당과 지역 식당이 협업해 미식 콘텐츠를 개발하고, 각자의 대표 메뉴를 새롭게 재해석하거나 공동 메뉴를 선보이는 형태로 펼쳐진다.
행사에는 팔레트, 모리, 피오또, 정짓간, 굿모닝홍콩 등 미쉐린 가이드 부산 선정 식당 13곳과 지역 식당 5곳이 1차로 참여한다. 2차 명단은 오는 11월 말 부산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부산관광공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개발된 메뉴는 각 식당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빌리지’에서도 맛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27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열리며, 미식·공연·체험이 어우러진 연말 대표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스타 셰프 오세득이 수영구 ‘금손1983’과 협업해 부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부산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찰음식 관광상품화, 민간 미식 행사 지원 등 다층적 미식 콘텐츠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미쉐린 식당과 사찰음식, 민간 미식 행사가 함께 성장하는 시민 참여형 미식 도시로 발전 중”이라며 “지역 식당과 관광산업이 상생하는 다양한 미식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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