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문현답 35년의 길' 사원에서 임원까지, 직장인 선배가 전하는 메시지
이종인 객원기자 | 입력 : 2025/11/11 [13:34]
버티고 이겨낸 1% 직장인 선배가 전하는 조언『우문현답 35년의 길』이 출간됐다. 저자는 현대자동차에서 35년간 일하며 ‘풀칠에서 임원까지’의 여정을 통해 얻은 생존의 원칙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화려한 성공담이 아닌, 현장에서 부딪치며 체득한 진짜 직장생활의 철학을 제시한다.
시간 『우문현답 35년의 길』은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책상에서 일어나 발로 뛰었던 경험, 위기를 기회로 바꾼 실무의 판단력은 단순한 근성이 아니라 철저한 관찰과 경험에서 비롯됐다. 조직 내 인간관계와 리더십의 장면들도 솔직하게 드러난다. 그는 리더의 자리에 올랐을 때 무엇보다 먼저 ‘마음을 얻는 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불편한 상황에서 외면하지 않고, 갈등 속에서도 대화를 이어가는 법을 배운다. 때로는 상사와의 불화, 오해, 감정의 충돌도 있었다. 그러나 저자는 진심으로 경청하고, 상대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려는 리더가 결국 팀을 성장시킨다고 말한다.
저자 정방선 작가는 버티는 법을 단순한 인내로 정의하지 않는다. “버틴다는 건 감정을 억누르는 일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책임질 수 있는 선택을 반복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화려한 언어 대신 담담한 문체로, 현실 속 직장인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1990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그는 국내 영업소를 시작으로 인도·터키·폴란드·UAE 등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후 현대차 협력사 남양넥스모에서 구매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후배들에게 경험을 나누고 있다.
책을 펴낸 도서출판 미다스북스 관계자는 “이 책은 회사생활의 기술이 아니라 태도에 관한 이야기”라며 “지금의 현실이 버겁고 막막한 직장인들에게 단단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저널21 이종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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